하이브 첫 일본그룹 &TEAM(앤팀)이 트레일러 내레이션에 참여한 사카구치 켄타로의 연기를 더한 판타지풍 뮤비로 자신들의 첫 서막을 연다.
17일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은 금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TEAM 데뷔곡 ‘Under the skin’(언더 더 스킨)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는 멤버 케이의 회상신 콘셉트를 바탕으로 케이, 후마, 니콜라스, 의주,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 등 멤버들의 서사를 드라마틱하게 담아내고 있다.
트레일러 내레이션으로 함께 한 바 있는 사카구치 켄타로의 마지막 인사를 받은 케이를 비롯한 멤버들이 고립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시작으로, 빠르게 넘어가는 책장 이미지에 더해진 파워풀한 이모 펑크(Emo Punk) 사운드와 함께 ‘한 걸음 내딛고 싶다’라는 도전의지를 표현하는 멤버들의 파쿠르액션 컷이 펼쳐지며 티저 피날레가 장식된다.
이러한 티저의 모습은 이모 펑크와 힙합이 결합된 데뷔곡 ‘Under the skin’과 함께 시작될 &TEAM 고유의 판타지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그룹 &TEAM은 ,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한 하이브 최강 프로듀서진의 협업 아래 완성된 데뷔 앨범 ‘First Howling : ME’(퍼스트 하울링 : 미)로 오는 12월7일 정식데뷔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