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PEX(이펙스)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다시 한번 느꼈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을 마지막 무대로 한 달간의 미니 4집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네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1. 'Puppy Love'로 컴백한 이펙스는 타이틀곡 '사랑歌(사랑가)'를 통해 그들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증명했다. 시대와 지역별 표현 방식의 차이가 있을 뿐 소년들의 첫 번째 사랑의 성질은 변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의상 콘셉트로 훌륭히 표현해 내며 호평받았다.
이펙스는 이번 미니 4집 활동을 통해 또 한 번의 커리어 하이를 쌓았다. 타이틀곡 '사랑歌' 뮤직비디오는 연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현재 2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또한 이펙스의 네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1. 'Puppy Love'는 초동 10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한터차트 공식 초동 인증패를 발급받았다. 이로써 이펙스는 데뷔 첫 초동 1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릴 뿐만 아니라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제3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K-POP 가수상'을 수상하며 활동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펙스는 이번 활동 기간에 데뷔 첫 단독 콘서트인 'EPEX 1st CONCERT 〈EIGHT APEX〉 in SEOUL(이펙스 첫 번째 콘서트 <에이트 에이펙스> 인 서울)'을 열고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음악 방송과 공연을 오가며 국내 활동을 성료한 이펙스는 오는 2일 오사카, 4일 도쿄, 11일 타이페이, 내년 1월 6일 쿠알라룸푸르 등을 거치는 글로벌 투어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