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칸 메뉴 다 주세요"…'맛있는녀석들' 김민경, 주문 'FLEX'

'맛있는 녀석들' 406회 녹화 현장. IHQ 제공
'맛있는 녀석들' 406회 녹화 현장. IHQ 제공

개그우먼 김민경이 남다른 주문 플렉스(FLEX)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는 2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406회에서는 '겨울 음식 특집'에 돌입하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화면을 채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민경은 첫 번째 메뉴인 굴국밥을 먹으며 "난 너무 취향 저격이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문세윤이 "자기소개인가?"라고 놀렸고, 깜짝 놀란 김민경이 "나한테 너무 취향 저격이다"라고 정정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김민경은 두 번째로 방문한 닭개장 맛집에서 메뉴판을 가리키며 "이 칸 메뉴 다 주세요"라고 말해 나머지 뚱4의 설렘을 유발하기도.

이 외에도 맛둥이의 신박한 맛팁을 수행한 문세윤이 "어이없게 괜찮네" "미안할 정도로 괜찮네"라며 감탄사를 연발해 녹화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군침 돌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맛있는 녀석들' 406회는 오는 2일 저녁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