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코엠시스(대표 고재현, 조천희)는 문서중앙화솔루션 '엠파워 이지스-씨(Mpower EZis-C)' 구축 고객이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문서중앙화 솔루션이 가상사설망(VPN)·가상데스크톱(VDI) 등과 함께 재택근무 솔루션 시장에서 주요 도입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엠파워 이지스-씨는 사내 임직원의 PC에서 생성되는 모든 문서를 PC 내에 저장하지 않고 중앙서버로 이관·통합 관리하는 문서중앙화 솔루션이다. 보안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중앙에 저장된 자료에 대한 안정적 협업방식을 제공해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랜섬웨어 등 해킹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보안 기능을 수행하고 안정성과 성능이 검증된 분산 파일시스템을 사용할 경우, 실시간 복제·자동 복구 기술을 통해 자료 손상을 막고 원본 자료를 100% 보호한다. 내부 정보유출 방지·랜섬웨어 차단 방안으로 엠파워 이지스-씨 도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엠파워 이지스-씨는 GS인증 1등급 제품으로 체계적인 권한 관리, 로컬저장 금지, 이전 버전 복구, 암호화 저장 등을 통해 문서중앙화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국정원의 암호화 검증필'을 획득한 암호화 모듈을 탑재해 보안 안정성이 검증된 제품이다.
또 특정 웹사이트의 접속은 가능하지만 첨부 파일은 차단하는 '웹사이트 파일 첨부 차단 기능'을 제공하고 사용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맞춤형 검색도 제공해 사용자가 원하는 자료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모코엠시스 관계자는 “공공·민간의 재택근무 확산으로 문서 중앙화 솔루션 도입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디지털 전환 환경에서 자료의 진정한 기업 자산화를 실현하고 데스크톱 보안과 동시에 협업 체계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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