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야오키와 만나 특별한 선물을 전한다.
7일 제작사 아트매틱 컴퍼니 측은 "걸그룹 위클리가 참여한 '야오키(YAOKI)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 'Happy Christmas(해피 크리스마스)'가 오는 9일 오후 6시 발매된다"라고 밝혔다.
'야오키 프로젝트'는 외계에서 온 고양이 야오키(YAOKI)가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인간의 감정을 알아가게 되는 스토리를 그리는 신개념 글로벌 음악 브랜드다. 다채로운 희로애락이 담긴 음원을 K-POP 아티스트들과 야오키의 컬래버레이션 형식으로 발매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는 MZ세대 워너비 걸그룹 위클리가 참여해 크리스마스 시즌송 'Happy Christmas'를 선보인다. 따뜻한 멜로디와 트랙 위에 위클리의 통통 튀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행복한 감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야오키 공식 SNS를 통해 'Happy Christmas' 리릭 비디오 네 가지 버전이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한 영상 일부에는 사랑스러운 야오키의 모습도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하얀 눈이 소복 소복 / 쌓인 거리 거리 마다 / 온 종일 손을 꼭 잡고서 걸어요 / 오늘이 지나가도 잊지 못하게" "저 하얀 입김 사이로 / 사랑스러운 니가 보여" 등 'Happy Christmas'의 설렘 가득한 가사와 음원 일부가 공개되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사 측은 "위클리의 'Happy Christmas'를 시작으로 다양한 K-POP 아티스트 및 음원 강자들이 릴레이 음원을 발매할 계획"이라며 "향후 음악뿐만 아니라 웹툰, 굿즈, NFT 등 2차 콘텐츠로도 확장해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위클리가 가창한 '야오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 'Happy Christmas'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