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한별이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소속사 플렉스엠에 따르면 지난 6일 티켓링크와 멜론티켓에서 임한별의 연말 콘서트 '크리스마스 이브닝 스타(Christmas Eve-ning Star)'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임한별은 지난 2019년 첫 단독 콘서트 '아지트(Agit)' 티켓 오픈 당시에도 1분 만에 전석이 완판되는 등 압도적인 판매량을 보여줬다. 이후 ''더 클래식' 임한별의 별(別)'과 '크리스마스 시네마(Christmas Cinema)' 등 매년 임한별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지속됐던 상황.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닝 스타'가 다시 한번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성을 제대로 증명했다.
임한별은 '넌 나의 전부', '이별하러 가는 길', '떠나보낼 준비해 둘걸 그랬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닝 스타'에서 환상적인 공연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임한별은 "'크리스마스 이브닝 스타'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여러분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임한별은 '크리스마스 이브닝 스타'를 오는 23일과 24일 서울 종로구의 링크아트센터 페이코 홀에서 개최한다. 콘서트에 앞서 임한별은 SNS를 통해 '크리스마스 이브닝 스타'를 준비하는 과정과 일상을 담은 '별의 별로그'를 게재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