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컴(대표 이석호)은 지난 7~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소프트웨이브 2022'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현장에서 모바일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 'IMQA' 행동분석 기능과 S/W KOLAS 국제공인 시험성적서 '원스톱 서비스'를 선보여 호평받았다.
고객은 IMQA 행동분석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어떤 흐름으로 앱을 이용했는지 분석할 수 있다. 모바일 운영사는 CS 인입 시, 사용자가 어떤 단계에서 성능 문제를 겪었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이동 경로를 재현해 볼 수 있다. 장애 원인을 빠르게 확인해 대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어니컴 SW시험센터 '시험성적서 원스톱 서비스'는 빠르고 간편하게 시험성적서 신청이 가능한 최적 서비스다. 고객 일정 맞춤, 찾아가는 현장 시험, 성능성과 지표 컨설팅 지원 및 다양한 수수료 할인도 제공한다.
손영수 어니컴 상무는 “모바일 사용자의 이탈을 막기 위해 최적의 성능을 제공해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제공인 시험성적서를 통한 품질 검증과 IMQA에 업데이트된 행동분석 기능을 활용한다면 사용자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니컴 SW시험센터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 기준에 따라 인정받은 SW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갖췄다.
공인시험전문가들이 ISO/IEC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모바일, 임베디드, 시스템SW 등 SW 전 분야 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시험성적서를 발행한다. 성적서 인증 범위는 ISO/IEC 25023:2016, ISO/IEC/IEEE 29119-4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
임중권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