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아일랜드'가 기묘한 삼각 캐릭터구도를 공개, 공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5일 티빙은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연출 배종 / 극본 오보현(키트프로젝트) / 제공 티빙 / 제작 와이랩 플렉스, 스튜디오드래곤) 캐릭터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악귀 '정염귀'로부터 제주도를 지켜온 반인반요 반(김남길 분)과 정염귀들의 공격을 받는 재벌 상속녀 미호(이다희 분), 성스러운 사제와 싱그러운 청춘의 반전매력을 지닌 누나바라기 요한(차은우 분) 등 주요 캐릭터들의 설정들이 묘사돼있다.
각 캐릭터를 표현하는 배우들의 매력적인 변신과 함께, 수천 세월을 견딘 '반인반요'와 도도한 재벌상속녀의 앙숙케미부터 요한-원미호 사이의 '연상연하 케미'까지 기묘한 삼각구도의 분위기가 펼쳐질 것이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는 오는 30일 티빙에서 공개되며, 아마존프라임비디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