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디지탈, '아이뮤즈 FYD 레볼루션 G11 태블릿' 출시

포유디지탈, '아이뮤즈 FYD 레볼루션 G11 태블릿' 출시

포유디지탈(대표 최우식)은 '아이뮤즈 FYD 레볼루션 G11 태블릿'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제품은 펀치홀 디스플레이에 456g에 7.4㎜ 콤팩트한 크기를 자랑한다. 4.8㎜ 베젤로 27.4㎝ 대화면을 구현했다. 2.5K LTPS IPS 디스플레이에 우수한 색재현율, 10 포인터 터치감을 지원한다. MediaTek 옥타코어 지능형 프로세서로 빠르고 매끄러운 액션을 구현한다. 500만·800만화소 전후방 카메라, 증강현실(AR)을 위한 자이로센서 등을 갖췄다. 판매가는 33만9000원이다.

최우식 포유디지탈 대표는 “레볼루션 G11은 제작부터 출시까지 인고의 시간을 거쳤다”며 “제품 테스트를 수차례 거쳤고, 기능상 우려로 블랙 컬러는 전량을 생산 중간에 폐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본과 기술을 집약한 만큼 이번 G11에 아이뮤즈의 자존심을 담고 리오더 없이 한정 판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뮤즈는 G11 출시를 기념해 최초로 커머셜 필름을 출시할 계획이다. 영상을 이달 말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는 노트북, 태블릿, 생활가전 등 전자제품을 개발·생산·판매·수출하는 전자제품 전문 기업이다. 2005년 설립 후 대표 브랜드 아이뮤즈를 통해 교육형 태블릿PC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 Biz) 품질인증을 받은 기술 역량 우수기업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 공식 후원업체이자 회원사다. 고품질 소재와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질 높고 저렴한 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스톰북으로 지칭되는 저가형 노트북 라인과 안드로이드 기반 뮤패드, 생활 밀착형 라인업 클링봇과 아쿠아 클링 청소기 등이 대표 상품이다.

국내 초·고등학교에서 교육용으로 사용 중인 태블릿PC 아이뮤즈를 제작·공급한다. 국내 공교육 현장 디지털 전환을 이끈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매년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으며 관련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