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억 카지노 전설'을 둘러싼 최민식과 허성태, 이동휘 등의 드라마틱한 열연이 오늘부터 디즈니+ 오리지널 '카지노'에서 본격적으로 비쳐진다.
28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금일 오후 5시 공개될 디즈니+ 오리지널 '카지노' 4회 에피소드 프리뷰를 공개했다.
프리뷰에 따르면 '카지노' 4화는 지난 21일 공개된 1~3화의 빌드업에 이은 본격적인 '카지노 전설' 차무식 히스토리로 펼쳐진다.
200억 재산을 날린 인생 벼랑 끝 차무식(최민식 분)이 자신을 도와준 ‘민회장’(김홍파)의 신임을 얻기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10년만에 필리핀 카지노 계 700억 거부로 성장하는 모습은 말 그대로 '드라마틱' 그 자체로서의 짜릿함으로 다가선다.
또한 이러한 과정 속에서 향후 ‘무식’과 강렬한 대립을 암시하는 ‘서태석’(허성태 분)을 시작으로 ‘무식’의 오른팔인 ‘정팔’(이동휘 분)과 미묘한 관계를 예고하는 호텔 매니저 ‘김소정’(손은서 분), ‘무식’의 카지노에 거대한 소용돌이를 몰고 올 ‘고회장’(이혜영 분) 등 드라마 전개의 주요 인물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할 예정으로 주목된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