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라이징 싱송라 찾기' 민트페이퍼, 오디션 '원콩쿨' 2월 개최…내달 11일까지 접수

국내 대형 페스티벌 기획과 함께 유력 싱어송라이터를 발굴육성하는 민트페이퍼의 새해 인재 찾기가 곧 서막을 올린다.

29일 민트페이퍼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공개 오디션 ‘One Concours(원콩쿨)’ 개최소식을 전했다.



‘One Concours(원콩쿨, 이하 원콩쿨)’은 컴필레이션 앨범 [bright] 시리즈를 통해 ‘선우정아’, ‘적재’, ‘멜로망스’ 등을 발굴한 바 있는 민트페이퍼가 2016년부터 추진해온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으로, ‘1 guitar, 1 piano, 1 voice’라는 타이틀 아래 작사, 작곡 실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는데 목표를 둔다.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출신자로는 민트페이퍼의 레이블 광합성에 소속된 장희원과 조소정(2016년 우승자), 엠와이뮤직 소속 위아영(2016년 경연참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소속 민수 최정윤(2018년 경연참가) 등이 있다.

오디션 참가자격은 최대 2인 구성의 뮤지션들로, 경연 현장에서도 건반과 기타를 제외한 대부분의 악기를 제한한다. 지원기간은 내달 16일까지이며, 경연은 내년 2월2일 오후 2시 폼텍웍스홀에서 진행된다.

경연 현장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민트페이퍼 유튜브를 통해서도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공개 경연과 오디션 지원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민트페이퍼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