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류의 근간이 된 K팝의 30년사를 조망하는 아카이빙 타입의 다큐멘터리가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된다.
29일 티빙 측은 오리지널 다큐 '케이팝 제너레이션'을 오는 1월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다큐멘터리 '케이팝 제너레이션'은 글로벌 주류 문화로 자리매김한 케이팝의 현재를 총망라하는 작품으로, 인터뷰 기반이 아닌 아카이빙과 드라마타이즈 연출 중심의 팩추얼 엔터 형식의 신개념 다큐타입을 띤다.
강타, 슈퍼주니어 이특, 샤이니 민호, 2PM, 하이라이트, EXO 수호, 마마무 화사, NCT 도영,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알렉사, ENHYPEN (엔하이픈), 아이브, 르세라핌 등 (데뷔 순) 1~4세대 K팝 리더 그룹들의 이야기와 함께, 대중음악 평론가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차우진과 김윤하, 영기획의 대표 하박국 등 음악 전문 평론가 및 기획자가 스토리 프로듀서로 참여해 케이팝을 더욱 심도 깊게 바라보는 내용들이 담긴다.
또한 JO1, SB19, 니쥬와 같이 케이팝 시스템으로 만들어지는 해외 아티스트들의 이야기에 더해 도쿄, 오사카, LA, 뉴욕, 샌디애고를 오가며 취재한 방대한 양의 팬, 전문가 인터뷰에 의한 K팝 한류의 현주소와 함께, 케이팝에 빠질 수 없는 다양한 팬덤의 이야기들이 섬세하게 다뤄질 예정이다.
다큐멘터리 전문 제작사 ‘팍투라’와 Mnet, 이예지, 김선형 프로듀서의 ‘머쉬룸컴퍼니’가 공동으로 만드는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케이팝 제너레이션>은 2023년 1월 첫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