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나른함과 청량함을 키워드로 '이름의 장'을 여는 첫 페이지를 쓰기 시작했다.
9일 빅히트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의 첫 콘셉트컷을 공개했다.
‘Daydream’ 버전으로 명명된 콘셉트컷에는 한낮의 햇살이 내리쬐는 나무 아래 나른함을 즐기는 듯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5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신비로운 분위기가 감도는 배경과 함께 어우러진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등 5인의 모습은 신화 속 인물과 같은 청량감과 소년미를 느끼게 한다.
이는 미래를 위해 먼 길을 떠나기로 결심한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이름의 장’의 첫 에피소드로 펼쳐질 ‘이름의 장: TEMPTATION’의 반전 서막을 가늠케 한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7일 ‘이름의 장: TEMPTATION’를 발표, 새해 첫 행보에 나선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