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에 설치된 드론비행연습장 안내표지판입니다. 호남권 첫 드론공원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일반인도 특별한 허가 없이 자유롭게 드론을 날릴 수 있는 이곳에서는 전국 광역시로는 처음으로 드론 국가실기시험도 치러집니다.
광주 북구청에 따르면 날씨가 풀리면 주중엔 개인과 기업체 비행 테스트 장소, 주말에는 주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가 지원과 산업계 노력으로 눈부시게 성장한 우리나라 드론 산업이 올해에는 더욱더 발전하고 국민 레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길 기대해 봅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