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이후 7년만에 선보이는 YG표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첫 멤버부터 그 이름값을 제대로 인증하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높이고 있다.
12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멤버 '하람'의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Mario의 'Let Me Love You'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가창하는 하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별도의 무대장치 하나 없이 오로지 피아노 선율에 의지해 자신만의 소울풀한 음색을 섬세하게 표출하는 하람의 모습은 1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매력을 느끼게 한다.
이는 지난 1월1일 깜짝영상을 통해 예고된 '베이비몬스터'의 론칭과 그룹을 이룰 7멤버 조합의 면모를 더욱 기대케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하람'을 필두로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의 관련 정보들을 순차공개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