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2년도 게임더하기(게임기업 자율선택 지원)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데이가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개발사와 협력사를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게임더하기는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가 해외 진출에 필요한 컨설팅, 인프라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해 게임더하기 사업을 통해 국산 게임 37개의 해외 직접 진출을 지원하고, 게임사의 역량 강화 및 수익률 제고를 도모했다.
운영 PM사 '큐로드'는 운영 관리 전반과 사업설명회·간담회 등을 담당했다. 지원게임사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 해외 진출 기본 가이드 등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2022년 게임더하기 사업은 글로벌 매출액 498억원, 글로벌 다운로드 1390만건을 기록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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