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가 깜짝스포와 함께, 4년만의 오프팬소통에 대한 설렘을 이야기했다.
지난 16일 오후 6시 KOZ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서는 지코의 팬 이벤트 ‘HEY ZICO! GIVE ME A MINUTE?’ 스포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2019년 이후 4년만에 열릴 코몬(COMMON, 팬덤명)과의 소통을 기대하는 지코의 설렘어린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조금만 스포를 해드리자면, 오프라인 형식의 ‘Give me a minute’이다. 작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기념으로 여러분들과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들 맘껏 나눠보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라는 언급은 웹 예능 ‘5분만 : Give me a minute’(이하 ‘5분만’)의 지코편이라는 콘셉트를 공식적으로 밝히는 바와 함께, 그동안 갈고 닦은 입담과 무대에 대한 지코의 자신감과 기대감을 느끼게 한다.
이러한 스포영상의 분위기는 티저 공개 두 시간 뒤인 밤 8시 진행된 티켓예매가 초고속 완판되는 것으로 이어지며, 지코를 향한 관심과 사랑이 여전함을 엿보게 하고 있다.
한편 지코는 지난해 미니 4집 ‘Grown Ass Kid’와 ‘새삥 (Prod. ZICO) (Feat. 호미들)’을 연달아 흥행시킴과 더불어, ‘202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2022 MAMA AWARDS’ 글로벌 뮤직 트렌드 리더상 수상, 펜디·티파니 앰버서더 발탁 등다방면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