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美 CD판매량 톱10 달성…복수앨범 차트인 유일

스트레이 키즈가 2022년 미국 내 피지컬앨범 판매량 최상위 아티스트 중 유일한 더블 타이틀 주자로 확인, 새해 글로벌 성장폭을 기대케하고 있다.

17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와 음악 데이터 회사 루미네이트(Luminate) '2022 연말보고서' 내 미국 톱 10 셀링 CD앨범 부문 더블 차트인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3월 'ODDINARY'(오디너리)로 20만 4000장, 10월 선보인 앨범 'MAXIDENT'(맥시던트)로 17만 7000장을 판매하며, 차트 내 5위와 7위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러한 기록은 정규 2집 'NOEASY'(노이지), 'ODDINARY', 'MAXIDENT' 등 트리플 밀리언셀링, '빌보드 200' 2연속 1위 등의 성과에 더해 이들의 단단한 성장흐름은 물론, 새해에도 거듭될 스트레이 키즈의 글로벌 대세흐름을 기대케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월22일 일본 첫 정규 'THE SOUND'(더 사운드) 발표와 함께, 같은 달 11~12일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25~26일 교세라 돔 오사카, 3월 31일과 4월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 등으로 이어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앵콜 공연을 통해 2023년 글로벌 성장세를 향한 완벽한 서막을 올린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