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틀린 최민식-손석구' 디즈니+ 카지노 7화, '살인→100억 도난' 점입가경

필리핀 700억 카지노 대부 차무식(최민식 분)과 코리안데스크 오승훈(손석구 분)의 연결점이 살인에 이은 도난사건으로 더더욱 꼬이게 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18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금일 오후 5시 공개될 디즈니+ 오리지널 '카지노' 7화 프리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카지노' 7회는 두 건의 살인에 이어 100억 규모의 도난까지 차무식을 둘러싼 기묘한 일들과 이를 파헤치는 오승훈의 이야기로 전개된다.

‘차무식’을 믿지 못하고 도망가는 사건 장본인 ‘김경영’(이석 분)의 뒤를 쫓는 오승훈이 ‘진영희’(김주령 분), ‘한인회장’(오달수 분) 등과 함께 '차무식'의 도움을 받게 되는 이색적인 상황이 주요 핵심이 될 전망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여기에 거액의 돈을 베팅한 ‘고회장’(이혜영)이 갑작스레 100억을 도난 당하는 사건이 발생, 겁에 질린 표정의 ‘필립’(이해우 분)과 의심스러운 모습의 ‘김소정’(손은서 분)의 시선과 함께 차무식을 둘러싼 인물관계가 더욱 뒤틀릴 것을 예고하는 바도 주목된다.

다양한 사건의 뒤틀림 속 차무식과 오승훈의 새로운 관계설정이 두드러질 '카지노' 7화는 금일 오후 5시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시즌별 8회차 구성의 두 시즌으로 나뉘어 공개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