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영, '2023 퍼스트브랜드' 남배우 부문 수상…'정명석의 명석한 새해'

강기영이 2023년이 기대되는 배우로서 대외적 인정을 받았다.

18일 나무엑터스 측은 강기영이 최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남자배우(드라마) 부문 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전국 소비자 투표를 통해, 다음 해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는 41만3819명의 소비자투표와 함께 수상선정됐다.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강기영은 지난해 화제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정명석’ 역을 맡아, 섬세한 눈빛 연기와 말맛, 애드리브 등 '캐릭터 소화제' 매력을 발휘한 바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기영은 “2022년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정명석’ 역을 맡아 정말 과분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올해 2023년을 수상과 함께 시작하게 돼 너무 감개무량하다”라며 “여러분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기영은 금일(18일) 극장개봉작 '교섭'과 함께 새해 첫 행보를 시작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