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발매버전별 앨범 히트를 거듭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팝 아티스트로서의 명성을 다시 확인했다.
19일 빅히트뮤직은 최근 미국 빌보드 차트를 인용, 방탄소년단이 2017년 9월 발표앨범 LOVE YOURSELF 承 ‘Her’로 '빌보드200' 1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2018년 9월1일자 기록 이후 4년4개월만의 재진입으로, 지난달 LP버전 발표에 따른 성과로 전해진다.
이는 31주 연속 차트인 기록의 앤솔러지 앨범 ‘Proof’(빌보드200 120위)의 롱런기록과 함께, 방탄소년단 음악에 대한 글로벌 대중의 인식이 여전히 높고 크게 자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바로 주목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RM의 첫 공식 솔로 앨범 ‘Indigo’(빌보드200 125위), 정국 솔로곡 ‘Dreamers’(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3위, 글로벌(미국 제외) 90위, 글로벌 200 155위) 등 솔로행보로도 꾸준한 활약을 거듭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