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aespa)가 데뷔 2년3개월만의 오롯한 자신들의 ae-세계관에 팬덤 마이(My)를 초대한다.
2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에스파가 오는 2월25~26일 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aespa 1st Concert ‘SYNK : HYPER LINE’’(2023 에스파 1st 콘서트 ‘싱크 : 하이퍼 라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 생중계(26일)도 함께 진행될 ‘2023 aespa 1st Concert ‘SYNK : HYPER LINE’’은 팬미팅을 제외하고 2020년 11월 17일 데뷔 이후 2년3개월여만에 마련된 에스파 첫 단독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Black Mamba’(블랙맘바), ‘Next Level’(넥스트 레벨) 등 시그니처곡을 비롯한 에스파 특유의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 향연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팬클럽 선예매 : 1월 27일 밤 8시 △일반예매 : 1월 30일 밤 8시 등의 일정으로 오픈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공연 관람권 예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별도 공지된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6월 10일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 코로나 파크에서 개최되는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에 K팝 그룹 최초로 참석, 메인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