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메타 아이돌 MAVE: (메이브)가 직접 꼽은 킬링 파트가 팬들을 찾아왔다.
MAVE: (메이브, 시우·제나·타이라·마티)는 지난주 총 4차례에 걸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첫 번째 싱글 앨범 'PANDORA'S BOX'(판도라의 상자) 타이틀곡 'PANDORA'(판도라) 뮤직비디오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MAVE: PICK!'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멤버별 코멘터리 영상은 시우, 제나, 타이라, 마티가 각자 'PANDORA' 뮤직비디오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을 말하는 콘텐츠다. 특히 시우는 한국어, 제나는 프랑스어, 타이라는 영어, 마티는 인도네시아어 등 각자가 불시착한 장소의 언어로 인사하며 글로벌한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먼저 시우는 타이라가 고개를 들었을 때와 춤을 출 때의 장면을 꼽으며 "고글도 타이라에게 찰떡이다. 덕분에 뮤직비디오 시작이 예쁘게 나와서 좋다. 타이라만 낼 수 있는 힙한 느낌이 있다. 다른 멤버들도 너무 멋있게 나왔으니 그 장면들은 'PANDORA' 뮤직비디오에서 확인해달라"라고 이야기했다.
제나는 시우의 파워풀한 고음 애드리브와 네 멤버가 나란히 선 장면에 대해 "팔을 쓸 때 서로의 얼굴을 가리지 않으려고 애썼던 비하인드가 있다. 엔딩도 웅장해서 멋지다"라고 밝혔다.
타이라는 판도라 안의 모습을 나타낸 세트에서 촬영한 군무 씬과 관련해 "화이트 의상이 예쁘고 반짝반짝 빛난다. 신비로운 분위기도 잘 나는 것 같다. 안무는 사실 한 번만 춰도 힘들어서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멤버들이 많이 힘들어했다. 네모를 만드는 안무에 여러분도 도전해봤으면 좋겠다"라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마티는 제나가 열심히 달려가 마티의 스포츠카에 같이 타는 장면을 언급했다. 마티는 "타이밍이 중요했는데 한번에 성공했다. 여기가 저희 뮤직비디오의 하이라이트 장면"이라고 소개했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MAVE: (메이브)의 'PANDORA'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튜브 조회수가 1000만 뷰를 육박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MAVE: (메이브)는 뮤직비디오 본편 외에도 음악 방송 무대 영상과 Extended 버전 뮤직비디오 및 코멘터리 등 각종 비하인드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남다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계속해서 MAVE: (메이브)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색다른 무대와 콘텐츠가 K-POP 팬덤과 메타버스 시대에 더욱 큰 놀라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