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라이비(TRI.BE)가 스타일리시한 콘셉트 포토로 밀레니엄 감성의 절정을 뽐냈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4일 발매되는 트라이비의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 콘셉트 포토를 순차 오픈했다.
공개된 첫 번째 버전 콘셉트 이미지에는 블루데님과 독특한 스타일의 패딩, 개성 넘치는 액세서리를 화려하게 장착한 트라이비 멤버들이 담겼다. 따로, 또 같이, 다채로운 표정과 당당한 제스처가 키치 하고 발랄한 분위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감성을 배가했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버전에는 멤버들이 스포티한 핑크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밀레니엄 감성이 물씬 풍기는 유니크하고 다양한 오브제와 바비 인형처럼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트라이비의 비주얼이 시선을 끌어당기며 새 앨범 콘셉트를 향한 호기심을 한껏 증폭시켰다.
콘셉트 포토 속 극과 극의 배경과 컬러, 밀레니엄 스타일링을 맞춤옷처럼 소화한 트라이비는 이번 콘셉트 포토에 이어 오는 9일까지 또 다른 버전의 개인, 유닛, 단체 콘셉트 포토와 10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13일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풍성한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로 팬들의 기대감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트라이비는 오는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W.A.Y’로 전격 컴백한다. 타이틀곡 ‘WE ARE YOUNG(위 아 영)’을 포함해 ‘STAY TOGETHER(스테이 투게더)’, ‘WITCH(위치)’, ‘WONDERLAND(원더랜드)’, 첫 번째 미니앨범 ‘VENI VIDI VICI’의 타이틀곡 ‘우주로(WOULD YOU RUN)’의 오리지널 버전 ‘우주로(WOULD YOU RUN) ORIGINAL VER.’까지 트라이비의 각양각색 색깔이 묻어나는 5트랙이 수록됐다.
트라이비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출발한 이번 앨범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여신 비주얼과 탁월한 음악적 역량, 러블리한 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강렬한 콘셉트 변신과 최정상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ELLY)가 프로듀싱 한 트라이비 표 독창적인 음악은 트라이비의 컴백을 기다렸던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키기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트라이비는 오는 2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W.A.Y’를 발매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