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스웨어, 'NFT 마켓 탐탐' MBTI 공모전 접수 시작

엘에스웨어, 'NFT 마켓 탐탐' MBTI 공모전 접수 시작

엘에스웨어(대표 김민수)는 자사 NFT 마켓 플레이스 '탐탐'에서 MBTI(성격유형검사) 공모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접수는 이달 12일까지다. MBTI 16가지 성격유형을 주제로 출품받는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화, 일러스트, 3D, 사진 등 디지털 아트를 최대 세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이 끝난 14일에는 1차 심사 발표와 함께 작품이 승인된 참가자 전원에게 NFT 민팅 수수료(가스비) 매틱(MATIC)을 지원한다.

접수에 승인된 참가자가 NFT 발행과 판매등록을 시작하는 출품 등록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다. 출품작은 이달 28일까지 탐탐 NFT 마켓 플레이스에서 게시된다.

작품 게시기간 이후 작품과 작품명, 작품 상세 설명 통일성을 평가하는 일치성, 당선작을 활용한 주최사 홍보 가능성을 평가하는 활용성, 작품 창의성을 평가하는 독창성을 기준으로 주최사 심사가 진행된다.

주최사 심사와 출품작 하트 수, 거래 수, 저작권 라이선스 계약 수를 평가하는 대중 선호도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대상 1명에게 3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 10만원, 우수상 3명에게 5만원을 준다. 대상 수상자는 상금과 탐탐작가 권한이 부여된다. 작가는 저작권 등록비와 추가 NFT 민팅비(MATIC) 지원 혜택을 받는다.

인스타그램에서 공모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가산점과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참가자가 탐탐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 출품작을 올리면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는 14일 이후 탐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출품 NFT 작품을 구매해 SNS 프로필로 사용하는 것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서 상품을 지급하는 추가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