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윤상일 전 의원 신임 상임감사로 임명

윤상일 제18대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가 6일 경북 김천시 한전기술 본사에서 취임사를 밝히고 있다.
윤상일 제18대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가 6일 경북 김천시 한전기술 본사에서 취임사를 밝히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은 윤상일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신임 상임감사로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한전기술은 경북 김천시 본사에서 제18대 윤상일 신임 상임감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윤 상임감사는 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대학원에서 중국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제18대 국회의원직을 지낸 인사다.

윤 상임감사는 “경영 활동에 대한 생산적 대안 제시를 위해 경영 컨설팅 감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이룩하겠다”면서 “전통 감사활동 수행에 국한하지 않고 회사 경영 리스크 발굴과 개선, 생산적 대안 제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