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2주째 美 빌보드200 톱3…'BTS 형만한 아우' 자리잡기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방탄소년단 이후 최초의 2주 연속 미국 '빌보드200' 최상위 기록과 함께, 4세대 리더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13일 빅히트뮤직은 최근 미국 빌보드의 차트예고 기사를 인용,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으로 ‘빌보드 200’(2월 18일 자)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Midnights’ 이후 가장 높은 주간 앨범 판매량 스코어를 기록하며 2월11일자 차트에 1위로 진입한 이후, 2주째 이어지는 최상위 성과다.

특히 방탄소년단 이후 글로벌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내에서 2주째 최상위를 유지한 최초의 아티스트로서 그 성과는 주목된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이같은 기록은 최소연차 초동 더블밀리언셀러(3년11개월), 오리콘 주간앨범 1위, 국내 음악방송 4관왕 등 다양한 기록과 함께 4세대 K팝 아이돌의 분위기를 이끄는 핵심주체로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입지를 각인시키는 근거가 되고 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름의 장: TEMPTATION’의 타이틀곡 ‘Sugar Rush Ride’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