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유닛 부석순이 1주일간의 짧고 굵은 첫 싱글 활동을 마감했다.
13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부석순이 지난 12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첫 싱글 ‘SECOND WIND’(세컨드 윈드)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부석순의 ‘SECOND WIND’(세컨드 윈드) 활동은 지난 6일 발매 이후 1주일간 진행됐다.
활동 간 부석순은 Mnet 엠카운트다운을 필두로 한 음악방송 무대를 앞세운 다양한 콘텐츠 소통으로 팬들을 마주했다.
특히 음악방송 무대는 부석순 특유의 넘치는 끼와 흥이 더해진 다채로운 표정과 애드리브로 완성된 유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곧 5년만의 유닛컴백의 화제성과 맞물려, 발매 첫 날에만 47만8679장의 판매고와 함께 역대 K팝 유닛 초동1위 기록은 물론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를 통한 33개국 아이튠즈 톱송 1위 성과로 이어졌다.
한편 부석순은 1주일간의 완벽한 활동을 뒤로하고, 오는 3월 10~12일 있을 원 그룹 세븐틴의 일곱 번째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을 준비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