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단콘 '우리의 노래' 1회차 연장…3월31일~4월2일 개최확정

7년만의 SG워너비(김용준, 김진호, 이석훈) 단독공연이 3회차 구성으로 확대된다.

16일 더블에이치티엔티, 목소리엔터, C9엔터 등 세 곳은 '2023 SG워너비 콘서트 : 우리의 노래' 공연을 1회차 연장, 3월31일부터 4월1일까지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더블에이치티엔티, 목소리엔터, C9엔터 제공
사진=더블에이치티엔티, 목소리엔터, C9엔터 제공

이번 회차연장 결정은 지난 14일 진행된 티켓예매가 오픈과 동시에 전석매진으로 마무리되는 등 큰 성원을 받은 바에 보답하는 것이다.

또한 2016년 '아워 데이즈(Our Days)' 이후 7년만의 완전체 콘서트라는 화제성에 따라 일부 발생된 암표행위를 근절하면서, 팬들의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다.

이로써 '2023 SG워너비 콘서트 : 우리의 노래'는 오는 3월31일부터 4월2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추가 공연 티켓은 오는 22일 밤 8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