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뮤직예능 '싱어게인'과 최근 '피크타임'을 제작한 SLL 레이블 '스튜디오 슬램'이 웰메이드 예능을 만들기 위한 인력기반을 다진다.
17일 SLL은 산하 레이블 스튜디오 슬램의 예능PD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튜디오 슬램은 ‘싱어게인’, ‘유명가수전’ 등 웰메이드 뮤직예능을 제작한 윤현준 대표·마건영PD 예하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이번 예능PD모집은 올해 추진중인 ‘피크타임’, ‘싱어게인3’ 등의 프로젝트와 함께, 웰메이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인적 기반을 공고화하기 위한 것이다.
서류모집은 오는 3월 3일 오후 6시까지며, 자유 형식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첨부해 관련 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지원서 접수 후 서류 합격자에 한해 1, 2차 면접과 역량평가를 거쳐 최종 입사하게 된다.
스튜디오 슬램 관계자는 “좋은 콘텐츠 제작을 통해 국내 방송 콘텐츠의 질적 향상과 문화경쟁력 확보에 앞장설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