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아이코리아(대표 공번서)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 시리즈와 13세대 인텔 랩터레이크가 탑재된 노트북 4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 4종은 엔비디아 에이다 러브레이스 아키텍처 기반 RTX 40 그래픽을 갖췄다. 기존 제품군 대비 두 배 이상 우수한 성능과 효율을 지원한다. 최대 24개 코어를 지원하는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원활한 고성능 게임 환경과 백그라운드 작업을 보장한다.
최근 1~2차 예약 판매가 완판된 '타이탄 GT77 HX 13VI-i9 4K WIN11'는 인텔 코어 i9-13980HX에 RTX 4090, 체리 MX ULP 기계식 키보드를 탑재한 플래그십 노트북이다. 제품은 2023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최대 250W 전력을 지원한다. 4K 144㎐ 미니 LED 패널을 탑재했다.
MSI '스텔스 15 A13VF 4K'는 하이엔드 CPU와 GPU를 탑재했다. 얇은 두께에 콤팩트한 디자인을 갖췄다. PD 충전을 지원한다. 4K UHD 고해상도 패널에 120㎐ 주사율을 갖췄다.
벡터 GP77 시리즈는 고사양 게임과 엔지니어링 작업에 최적화한 고성능 노트북이다. 견고한 알루미늄 메탈 바디에 방열 면적을 극대화했다. 최상 컨디션을 유지하는 쉐어드 히트파이프와 스틸시리즈 키보드를 지원한다.
소드 GF76·66 시리즈는 인텔 13세대 i7-13620H에 MUX 스위치를 탑재했다. MSI 미스틱 라이트 기반 RGB 게이밍 키보드를 지원한다. LED 백라이트 조명 효과 설정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 구매 시 최대 5만원 스팀코드 증정을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면서 “노트북 성능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와 오디오 등 기능을 추가한 만큼 뛰어난 사용자 경험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