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는 '제57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시험인증·교정 전문기업인 회사는 최근 어려운 대외경제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투자와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성실한 납세의무를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회사는 현대전자에서 분사한 후 지난 20여년 간 신뢰도 높은 통신·전기·전자 등 적합성·신뢰성·안전성 시험 인증과 측정기 교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남다른 기술력으로 시험인증·교정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허봉재 대표는 “기업으로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개인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