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변화의 끝은 민낯' 트와이스, 신곡 'SET ME FREE' 첫 뮤비티저 공개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가 청초한 민낯 비주얼과 함께, 다채로운 콘셉트를 소화하는 본연의 당당한 'SET ME FREE'를 예고했다.

6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트와이스 미니12집 타이틀곡 'SET ME FREE'의 1차 뮤비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메이크업을 지운 채 민낯으로 등장, 자연스럽게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트와이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힙한 분위기와 카리스마, 컬러풀 엣지 등 3색 티저에서 비롯된 당당함에 이어진 순수감각의 비주얼이 눈에 띈다.

또한 오프닝 트레일러 말미에 등장했던 메이크업룸과 연결되는 배경과 함께, 'SET ME FREE'타이틀 아래 다채롭게 변신할 수 있는 당당함을 순수솔직하게 표현한 듯한 인상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타이틀곡 'SET ME FREE'는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와 린드그렌(Lindgren), 별들의전쟁 * (GALACTIKA *) 등이 협업한 곡으로,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 심플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 해방감이 느껴지는 가사가 조합된 트와이스표 에너제틱 자유분방 송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0일 오후 2시 미니 12집 'READY TO BE'를 발표,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 출연과 미국 뉴욕에서의 컴백라이브(한국시간 11일 오전 10시)를 통해 새 행보를 시작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