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파트2'가 미호(이다희 분)-반(김남길 분)의 전생인연 화복과 함께 궁탄(성준 분)과의 마지막 사투를 향한 전주를 울리기 시작했다.
최근 공개된 티빙 '아일랜드' 파트2 9~10회에서는 미호를 지키기 위한 반과 그녀를 해치려는 궁탄의 팽팽한 대립이 불거졌다.
특히 악귀 그슨새를 동원한 궁탄의 탐라고 함정위기에 빠진 미호가 전생기억을 모두 회복함과 더불어, 그녀를 지키는 반과의 애틋함을 회복하는 부분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결계를 칠 힘을 되찾은 미호를 떠올리다 폭주하는 궁탄의 피날레는 막판까지 알 수 없는 전개를 가늠케 했다.
이처럼 '아일랜드' 파트2는 미호를 지키려는 반과 해치려는 궁탄의 처절한 사투, 새로운 악귀 그슨새의 등장 등 K-판타지의 새로운 전형을 남기며 글로벌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아일랜드' 파트2 최종화는 오는 10일 정오 티빙에서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