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가 새 앨범 'The Flag'을 만들기 위한 고민과 노력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안테나 측은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안테나 비공개 폴더'-권진아 'The Flag'(더 플래그)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미공개 사진과 함께, 기획단계부터 앨범 메시지까지 'The Flag'(더 플래그)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털어놓는 권진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앨범 기획을 PPT로 준비해서 발표했다. 타이틀곡 'Raise Up The Flag'(레이즈 업 더 플래그)로 앨범 전체 톤을 잡고 싶었고, 메시지를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그 결과 띵반이 나온 것 같다"라는 자신감있는 결론을 밝히는 바가 돋보인다.
이는 신곡 'Raise Up The Flag'를 비롯해 '밤 (Nighttide)', '이런 식 (These days)', '꿈꾸는 대로 (As I Dream)', 'Butterfly'(버터플라이) 등의 라이브와 함께 새 앨범 속 또렷한 권진아 감성의 이유를 새롭게 주목케한다.
한편 권진아는 최근 발표한 새 EP 'The Flag'로 활동중인 가운데, 이달 말부터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3 권진아 단독 공연 'The Flag'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