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사장이 된 이서진과 인턴 뷔의 '서진이네' 속 뒷목 티키타카가 글로벌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매주 금요일 밤 8시50분 방송중인 tvN ‘서진이네(연출 나영석, 장은정)’에서는 이서진-정유미-박서준-최우식-뷔(방탄소년단)의 비주얼조합과 함께, 직원들의 찰떡케미가 펼쳐지고 있다.
특히 꼰대력 최상위 이서진과 할 말 다하는 인턴 뷔라는 신선한 조합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까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첫 출근부터 서열에 엄격함을 드러내며, 은근슬쩍 최우식-뷔의 경쟁을 부추기는 이서진의 술수에 조금씩 물드는 뷔의 모습은 '서진이네'의 깨알 입덕모먼트로 꼽힌다.
또 출근차량을 놓고 펼쳐지는 이서진의 직급 횡포(?)와 뷔의 입틀막 대응과 함께, '서진이네' 노조결성을 놓고 박서준을 임원으로 올릴 계획을 세우는 이서진에 “직원이 둘이고 임원이 셋이에요?”라는 뷔의 사이다 멘트는 이들의 '뒷목케미' 재미를 엿보게 한다.
이와 함께 카운터에서 손님의 주문을 받느라 정신없던 이서진을 위해 영수증전달부터 테이블 세팅 등의 수습맨 활약을 펼치는 뷔의 활약상은 '신흥 앙숙케미'를 완성하는 마지막 부분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이처럼 사장 이서진과 인턴 뷔의 꿀잼 케미로 매주 금요일을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는 tvN ‘서진이네’는 오는 10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