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나 같은 키가 플로어면 힘들 듯, 그래도 난 작고 소중"(Musicality 콘서트)

보아가 이동차 무대를 통한 소통감과 함께, 23년 함께 해온 점핑보아와의 유쾌한 의리를 과시했다.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보아 데뷔 20주년 기념콘 'Musicality'(뮤지컬리티) 2회차 공연이 열렸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Musicality'(뮤지컬리티) 공연은 ‘BoA LIVE TOUR 2019 - #mood in SEOUL’(보아 라이브 투어 2019 - #무드 인 서울) 이후 3년5개월만의 국내 단독무대다.

보아는 "이동차를 통해 가까이 봬서 좋았다. 걸어서 무대로 돌아오는데 다들 키가 크시더라. 나같은 키에 플로어석이 힘들지 않을까 잠시 생각했다. 하지만 괜찮다. 난 작고 소중하니까(웃음)"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