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이 팬들과의 따뜻한 교감을 통해 첫 솔로활동을 마무리지으며, 2023년 열일행보를 다짐했다.
13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황민현이 최근 오프라인 팬파티 ‘Sweet Hwangdo BOX’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팬파티 ‘Sweet Hwangdo BOX’는 데뷔 11년만의 첫 솔로 ‘Truth or Lie’(트루스 오어 라이) 활동 마무리와 함께, 곧 있을 화이트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성사됐다.
팬미팅 간 황민현은 “황도(공식 팬클럽명) 분들과 달달한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앨범 활동 때는 무채색 계열의 옷을 주로 입어서 오늘은 핑크색으로 (의상을) 골랐다”라는 말과 함께, 키워드 토크인 ‘크로스워드’를 토대로 첫 솔로활동 비하인드와 근황들을 공유했다.
또한 팬들의 요청으로 뉴진스의 ‘Hybe boy’ 퍼포먼스를 깜짝 선보이는가 하면 앨범 수록곡 ‘Smile’과 ‘Perfect Type’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 등 음악적 소통을 나눴으며, 팬들과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는 하이터치회로 더욱 깊은 공감대를 형성해나갔다.
황민현은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황도들과 재밌게 놀 수 있는 자리가 생겨서 좋다. 첫 번째 솔로 앨범이다보니 뜻깊었다. 황도들에게 많은 에너지와 사랑을 받아 고맙고, 앞으로의 드라마 촬영 또한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황민현은 15개국 아이튠즈 최상위를 달성한 첫 솔로미니 1집 ‘Truth or Lie’ 활동 마무리와 함께, 올해 방영될 새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출연을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