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르세라핌, 뉴진스 등 하이브 레이블즈 4남매가 기록에 기록을 거듭하는 글로벌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빅히트뮤직·쏘스뮤직·어도어 등 하이브 레이블즈는 최근 미극 빌보드 발표를 인용, 방탄소년단(BTS)·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르세라핌·뉴진스 등 아티스트들의 거듭된 인기 릴레이 내용들을 전했다.
우선 방탄소년단은 최근 군입대를 예고한 제이홉의 솔로 싱글 ‘on the street (with J. Cole)’이 '핫100' 60위, ‘글로벌 200’ 16위 등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RM의 첫 공식 솔로 ‘Indigo’ (월드 앨범 12위), 지민의 '약속(월드디지털송세일즈 2위)'과 ‘Christmas Love’(월드디지털송세일즈 3위), 진의 첫 솔로 ‘The Astronaut’(월드디지털송세일즈 5위) 등 솔로곡들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39주째 '빌보드200' 차트인 기록의 앤솔러지 앨범 ‘Proof’(187위)와 해당 앨범 타이틀곡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월드디지털송세일즈 10위) 등 그룹활약 또한 롱런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으로 6주 연속 '빌보드 200' 차트인(57위)을 비롯해 '월드 앨범' 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5위, '톱 앨범 세일즈' 6위 등 상승세를 유지중이다.
특히 '빌보드200' 내에서 같은 기간동안 전작 'minisode 2: Thursday's Child'(98위)가 기록했던 것보다 41계단 높은 순위를 유지함으로써 꾸준한 성장단계를 가늠케 한다.
르세라핌(LE SSERAFIM)은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으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83위, ‘빌보드 글로벌 200’ 178위를 기록중이다.
지난해 10월 발표 이후 21주 연속 기록으로, 올해 1월 일본 정식데뷔 행보와 함께 국내외적으로 '신드롬급' 인기 탄력을 이어가고 있는 바가 주목된다.
뉴진스(NewJeans)는 데뷔곡 ‘Hype boy’(101위)로 ‘글로벌 200’ 31주 연속 차트인 성과를 이룸과 더불어, 새 싱글 수록곡 ‘Ditto’(핫100 74위)와 ‘OMG’(핫100 82위) 등으로 6주째 글로벌 히트를 기록했다.
현지 프로모션 없이 데뷔 6개월만에 거둔 롱런히트 결과로서 주목된다.
이처럼 방탄소년단(BTS)·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르세라핌·뉴진스 등은 글로벌 대중을 주목시키는 대표 아티스트들로서의 입지를 거듭 드러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