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여름이 개인 틱톡채널을 열며, 끼쟁이 매력을 앞세운 글로벌 소통을 본격화했다.
15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여름이 틱톡 내 개인채널을 오픈, 8일만에 2만8000명의 팔로워를 달성중이라고 전했다.
여름의 개인 틱톡채널 개설은 우주소녀 그룹 채널을 통해 비쳐졌던 그녀만의 개성매력을 집중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러한 취지는 콘텐츠에서도 고스란히 비쳐진다. 여름은 오픈과 동시에 공개된 '옷 갈아입기 천재' 멘트의 트렌지션 챌린지부터 '블루 체크[BLUE CHECK, 원곡: 토이고(Feat. 박재범, 제시)]', '레프트 라이트[LEFT RIGHT, 원곡: XG]' 퍼포, '일과 이분의 일' 챌린지 퍼포 등 자신만의 깜찍에너지들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이는 틱톡 상 화제를 모으면서, 실제 상당한 조회수로도 이어지고 있다.
여름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우정(공식 팬클럽명)과 소통하고 있지만, 팬 여러분께 또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틱톡 계정을 개설했다"라며 "바쁜 일상생활 속에 우정에게 저의 짧은 영상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개인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