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KSPO DOME을 가득 덮는 향과 함께, 단독공연 ACT 세 번째 무대의 여운을 남길 것을 예고했다.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두 번째 월드투어 'ACT : SWEET MIRAGE'(액트 : 스윗 미라지) 서울 2회차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0월 마무리된 'ACT:LOVE SICK' 이후 두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공연이자, 미국 '빌보드200' 1위를 기록한 미니5집 '이름의 장: TEMPTATION' 이후의 메인 단독공연이다.
특히 BOY·LOVE SICK 이후 세 번째 ACT로서의 규모확장은 물론, 무대연출 측면에서도 향 분사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보였다.
연준과 범규는 "BOY, LOVE SICK 이후 세 번째 ACT인만큼 무엇이든 상상이 될 것"이라며 "공연으로 펼쳐질 달콤한 신기루(SWEET MIRAGE)가 무엇일지 놓치지 말고 지켜봐달라"라고 말했다.
태현과 수빈은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무대부터 저희가 만든 향을 공연장으로 채웠다. 그처럼 다양하게 준비한 것들을 선보이며 여운이 넘치는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