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 김채원이 ‘혜미리예채파’ 미션 앞에 ‘쌈아치’(쌈무+양아치)로 변신,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ENA 예능 ‘혜미리예채파’ 3화에서는 두 번째 만남을 가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김채원의 '운수 좋은 날' 퍼레이드는 유쾌 핵심포인트로 대중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들과의 찰떡케미로 4000캐시를 획득해 행복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개인퀘스트'로 마주한 ‘97점 노래방’ 미션 앞에서 완벽한 르세라핌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라이브에도 96점의 미션좌절을 겪는 등 웃픈 모습이 비쳐졌다.
이러한 웃픈 '운수 좋은 날'을 대하는 김채원의 흑화변신도 폭소를 자아냈다. 설거지 내기 공기놀이에서 실수하자 연습 게임이라며 뻔뻔하게 맞서는가 하면, 제작진의 안무 설명만으로 곡을 맞춰야 하는 ‘안무 챌린지’ 미션에서는 “이게 어떻게 엘보냐”라고 버럭 하는 등 폭주하는 '쌈아치' 모드는 ‘혜미리예채파’ 꼬마 다크 히어로로서의 존재감을 가늠케 했다.
이렇듯 김채원은 ‘혜미리예채파’에서 매 퀘스트마다 적극적으로 몰입하고, 솔직하고 귀여운 다섯째의 에너지를 발산하며 멤버들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한편 ‘혜미리예채파’는 매주 일요일 밤 7시 50분 ENA에서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