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솔, 첫 솔로 팬미팅 ‘SUNSET GLOW’ 성료…"소중한 발걸음 감사"

에이프릴 출신 이진솔이 데뷔 첫 솔로 팬미팅과 함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27일 스토리앤플러스 측은 이진솔이 최근 서울 강남구 엠팟홀에서 열린 팬미팅 ‘SUNSET GLOW’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사진=스토리앤플러스 제공
사진=스토리앤플러스 제공

총 2회차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데뷔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은 이진솔과 팬들의 공식적인 첫 만남으로 마련됐다.

이날 이진솔은 자작곡 디지털 싱글 ‘Let me out’ 무대를 시작으로 ‘Q&A’부터 ‘다시 쓰는 프로필’, ‘취향 밸런스 게임’ 등 유쾌한 이벤트와 함께, 팬들의 사연을 읽고 이야기해 보는 ‘DJ 진솔’ 등 공감토크로 팬들을 마주했다.

또한 팬들을 위해 쓴 자작곡 ‘Dear Fine’과 새로운 미공개 자작곡 ‘숲’을 무대로 최초공개하며 팬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사진=스토리앤플러스 제공
사진=스토리앤플러스 제공

이진솔은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 공식 SNS를 통해 “처음 여러분들을 만나는 자리라서 조금 많이 떨리고 긴장되고 했는데요. 후회 없이 제가 준비한 것들을 잘 보여드린 거 같다”며 팬미팅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 소중한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