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가 선공개곡 '키치(Kitsch)'와 함께 글로벌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29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아이브 첫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선공개곡 ‘키치(Kitsch)’는 지난 27일 공개 이후 현재까지 국내 음원사이트는 물론 유튜브 차트에서까지 정상을 질주하고 있다.
우선 음원차트 측면에서는 아이브 ‘키치(Kitsch)’는 122만회에 달하는 스트리밍 성과와 함께, 멜론 톱100, 실시간 차트, 지니 실시간 차트, 벅스 실시간 차트, 플로 24시간 차트, 네이버 바이브(VIBE) 국내 급상승 차트 등 전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달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뮤비는 공개된지 1시간 만에 100만뷰를 기록한 이후,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기록과 함께 공개 2일째인 금일 2000만뷰를 돌파했다. 또한 전 세계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뮤직비디오를 집계하는 지표인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에서 ‘키치’는 연일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아이브의 기록은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 그리고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등 트리플 히트에 따른 영향력과 함께, 화려한 영상미로 담긴 아이브 표 ‘파워 하이틴’ 에너지감이 글로벌 대중에게 깊게 받아들여진 덕분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아이브의 첫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는 오는 4월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