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컴퍼니(대표 성민창)와 파이리코(대표 김태헌, 양이빈)는 '디지털 동물 등록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향후 동물등록 활성화와 대형 인증 플랫폼과 제휴 서비스 개발에 협력한다. 이과정에서 반려동물 신원인증 인프라 마련과 사업 확장에 힘쓸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입양, 등록, 양육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컨텐츠를 대형 플랫폼들과 함께 만들 것”이라며 “반려동물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이리코는 IBK기업은행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4기 육성기업이다.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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