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의 에이티즈 동생돌 싸이커스(xikers)가 대중의 마음 속 벨을 강렬하게 울린다.
30일 KQ엔터테인먼트 측은 싸이커스가 금일 첫 미니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을 발표, 공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싸이커스는 2018년 에이티즈 이후 약 5년만에 선보이는 KQ 신인 그룹으로, 민재·준민·수민·진식·현우·정훈·세은·유준·헌터·예찬 등 10명으로 구성된다.
첫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은 모두가 유토피아라고 만족해하는 데이터베이스 사회 속 낙제생 소년들 '싸이커스'가 세계관의 아이콘인 ‘트리키(TRICKY)’와 함께 만든 미지의 ‘좌표’를 통해 자신들의 잠재력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여는 첫 장이다.
타이틀곡 ‘도깨비집’과 청량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록스타’를 필두로 총 7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선배 에이티즈(ATEEZ)의 홍중의 전곡 작사곡 지원사격과 함께 민재, 수민, 예찬의 작사참여로 완성됐다.
싸이커스는 앨범발매와 동시에 전날 데뷔 기념 온-오프라인 쇼케이스로 선보인 더블 타이틀곡 ‘도깨비집(TRICKY HOUSE)’과 ‘록스타(ROCKSTAR)’ 등을 앞세워, 대중의 마음을 본격적으로 두드릴 계획이다.
한편 싸이커스의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은 금일(30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