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헤이즈(Heize)의 새로운 매력이 팬들을 찾아왔다.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30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헤이즈의 디지털 싱글 '빙글빙글'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헤이즈는 브라운 컬러 드레스를 입고 양 갈래머리를 한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유니크한 디자인의 드레스로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내는 헤이즈의 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 헤이즈는 시크한 눈빛과 남다른 아우라로 '힙'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앞서 헤이즈는 지난 28일 'COMING UP NEXT' 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이번 앨범은 헤이즈가 지난해 6월 발표한 정규 2집 '언두(Undo)' 이후 약 9개월 만에 발매하는 것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신보에는 더블랙레이블 소속 프로듀서 쿠시(KUSH), 비비안(VVN), R.Tee(알티)가 참여, 헤이즈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피네이션과 더블랙레이블의 첫 협업 소식에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새 디지털 싱글 '빙글빙글'은 오는 4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