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A, 세브란스병원에 아동환자 치료비 2억 전달

(왼쪽 세번째부터) 하종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장, 윤종섭 연세의료원장, 원구일 SFA 상무
(왼쪽 세번째부터) 하종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장, 윤종섭 연세의료원장, 원구일 SFA 상무

에스에프에이(SFA)는 연세대학교의료원 세브란스병원에 저소득층 아동환자 치료비로 2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2021년부터 3년째 이어온 기부다. 올해는 지난 해보다 금액을 1억원 늘렸다. SFA는 서울대병원과 가톨릭성모병원에도 기부하고 있다. 해외 낙후지역 청소년과 국내 복지 사각지대 아동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SFA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어진 여건 속에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FA는 1998년 설립된 이후 디스플레이용 제조장비 사업을 중심으로 지속 성장해 왔다. 첨단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반도체 △유통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