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다채로운 개성의 보컬매력과 함께 최종데뷔 여정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7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블로그를 통해 베이비몬스터 데뷔 리얼리티 BABYMONSTER - 'Last Evaluation' EP.5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보컬 솔로 미션을 위해 연습에 몰두하는 예비 멤버들의 모습부터 파리타·로라·아사의 보컬무대 내용들을 담고있다.
블라인드 테스트 1위로 미션 첫 무대에 오른 파리타의 'All Of Me', 로라의 'Someone You Loved', 아사의 'Me, Myself & I' 등으로 이어진 무대는 각 멤버들의 보컬매력들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특히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와 위너 강승윤이 각각 극찬한 파리타와 로라와 함께, 랩을 주무기로 했던 아사가 높은 난이도의 'Me, Myself & I'와 함께 수준급 보컬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YG 프로듀서들은 "몰입도가 굉장한 무대였다", "4년 넘게 연습했던 세월이 전혀 헛되지 않았다"고 호평했다.
이와 함께 고음 파트가 매력적인 'traitor'를 연습하던 치키타가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목 컨디션이 나빠지는 위기를 맞이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남기는 동시에, 상황반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으로, 한국 3명(아현·하람·로라), 태국 2명(파리타·치키타), 일본 2명(루카·아사)등의 예비멤버 가운데서 발탁된 최종 멤버로 구성된다. 이들의 데뷔테스트를 담은 리얼리티 'Last Evaluation'는 매주 금요일 0시에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