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솔루션, 'AI 엑스포코리아 2023 골드 스폰서' 참가

슈퍼마이크로의 GPU서버시스템
슈퍼마이크로의 GPU서버시스템

슈퍼솔루션(대표 김성현)은 오는 5월 10~12일 코엑스 3층 D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AI)엑스포코리아 2023'에 골드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슈퍼솔루션은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토털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한국 총판이다.

슈퍼솔루션은 AI 연구 및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고객사의 다양한 업무 환경에 맞게 슈퍼마이크로 최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퍼마이크로 GPU 시스템은 신규 엔비디아 H100 GPU를 지원하는 다종의 폼팩터 서버는 물론, 워크스테이션, 슈퍼 블레이드 시스템 등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GPU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는 뛰어난 성능과 높은 가용성으로 스케일업 고성능컴퓨팅(HPC) 분야에 최적화된 슈퍼블레이드, 8웨이 멀티프로세서(MP) 서버를 전시할 예정이다.

업계 최고 밀도의 블레이드 서버는 8U, 6U, 4U 블레이드 서버 인클로저, 최대 32개 DIMM 슬롯, 노드당 최대 8TB 메모리 지원으로 고확장성, 고집적 컴퓨팅을 제공한다. 8U 슈퍼블레이드 인클로저에서는 노드당 2개의 싱글 슬롯 GPU로 최대 20개의 노드와 40개의 GPU 지원이 가능해 고객의 총소유비용(TCO)을 절감시킬 수 있다.

최신 8웨이 MP 시스템은 인텔 제온 최신 4세대 사파이어 래피즈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최대 480코어, 128개의 DIMM슬롯을 통해 최대 32TB의 대용량 메모리를 제공한다. 특히 32TB의 대용량 메모리는 현재 시중의 단일 서버 중 최대 용량으로 인-메모리 컴퓨팅에 최적화돼 있다.

김성현 대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따른 다양한 AI 고객군들이 딥러닝 연구에 필요한 다량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도록, AI 시스템 고도화 수요에 적합한 AI·HPC 리소스를 제공하고, 소프트웨어 기반 플랫폼을 다양화해 AI,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등 고객 맞춤형으로 GPU 시스템을 제공해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